써클 하우스 4화 맏이 VS 둘째 / 출연진 인스타, 유튜브

안녕하세요.
프롬씬입니다 🎬

매주 목요일 웨이브가 기다려지는 이유!
바로 써클 하우스 때문인데요.

이번 주는

맏이 vs 둘째

오늘은 총 6분이 출연했는데요.
1. 대화 단절 10년, 5살 터울 오빠와 동생
2. 방구석 UFC, 서른 살인데 주먹다짐하는 자매
3. 쌍둥이 치과의사 형제

가정마다 장남을 대하는 태도나 분위기가 많이 다르겠지만
정말 주위에 맏이라서
참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책임감이 너무 강한 분들이 많죠.

같은 어린인데도
어린 나이부터 아이 취급을 받지 못하고
일찍부터 책임감이 큰 K-장남, 장녀

물론
둘째분들도 억울하죠!
첫째는 애지중지 키워지지만
나는 태어났으니 키우는 기분

그렇지만 둘째들이 더 사회성이 발달할 수도 있다고 해요.
과한 사랑이 언제나 올바르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첫째는 가족의 기대와 부응해야겠다는 마음 때문에
항상 부담감에 자유롭지 못하니까요.
반면 둘째는 자율성이 높은 경향이 많죠.

1. 쇼윈도 남매!

솔로지옥에 나온 안예원님과 그의 오빠가 출연했어요.

둘의 문제는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어요.
이미 오래전부터 쌓인 문제에
서로 서서히 마음의 문을 닫았더라고요.

이게 결국 서로를 상처 주는 말을 하게 되는
결론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그렇지만
모든 가족이 그렇듯
이 둘은 서로에게 쌓인 서운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대화하는 단계가 필요할 거 같아요.
예원님 20살, 오빠 지킴이 25살
아버지의 병세로 오빠는 골수이식까지 해주고
예원님은 집안에 보탬이 되기 위해
한창 놀 나이에 나가 일을 해 돈을 벌었다고 해요.

이런 가정사가 있어 서로에게 서운한 점이 있었지만
그렇지만 각자의 사정도 너무 잘 알아서
미안함, 서운함, 분노, 화남, 슬픔 등 복합적인 감정이 섞여서
상처 주는 말을 했네요 ㅠ

2. 방구석 UFC 남매 눈탱 밤탱

30살인데 아직도 주먹질을 하며 싸운다는
두 자매님.
서로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고
각자의 의견만 말하는 장면이 나왔어요.
금쪽같은 내 새끼에 나왔어야 한다며...ㅎ
오은영 박사님이 한 말 씀 하셨죠.

폭력은 하면 할수록 강도가 세지는 방법이니
꼭 고치셨으면 해요.

3. 쌍둥이 의사 형제 윗니와 아랫니

두 분 정말 닮으신 거 같아요!
신기하게도 두 분 다 공부 잘하시고
같은 대학교에 의대에
정말 대단하고 이런 게 운명인가 싶어요.

고등학교 때까지는 형인 윗니님이
나름(?) 더 잘 나가고 항상 동생을 이끌어주는 위치였는데
이제 함께 사업을 하면서
동생의 경영능력이 뛰어나니
거기에서 오는 고마움과 기쁨도 있지만
미안함, 열등감, 화남 등의 감정이 생기신 거 같아요.

그리고 동생 아랫니님은 결혼도 하고
자식도 있지만 형인 윗니님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죠.

이에 오은영 박사님은
열등감이라는 단어보다는
동생에 대한 서운함이 아닐까 하는
솔루션을 제시해주셨어요.

가족 사이에서 느끼는 복잡 미묘한
깨끗하지 못한 감정.
그것은 항상 함께했던 동생이 형과의 독립,
홀로 서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형의 서운한 감정이 아닐까. 하는

이렇게 꾹꾹 눌러 담은
편지 한 장을 함께 보니

그 어느 때보다도
형제, 자매가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던
외동이었답니다ㅎㅎ

출연자 정보

예원 인스타(클릭)
쌍둥이 의사 형제 유튜브

The 의가형제 : Twins Dentists at The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