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하우스 2화 나도 꼰대일까? (꼰대력테스트 해보기)

써클하우스 : 젊은 꼰대와 파워 MZ

안녕하세요.
MZ 세대의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를 다뤘던
써클하우스 1화 다음으로 2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화는 직장문화
젊은 꼰대와 파워 MZ의 토론이 진행되었는데요!

써클하우스 2화에서 서로의 입장을 솔직하게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꼰대력 테스트를 하며 각 문항에 대해
의견이 대립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어떤 입장에서는 MZ 세대의 의견에 고개가 끄덕여졌던 반면
어떤 입장은 젊은 꼰대팀의 의견에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 꼰대테스트 문항 >

심심할 때 해보면 좋을 꼰대 테스트 문항

​

여러분은 몇 개에 Yes 를 했나요?

1번 워라벨과 높은 연봉
6번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야근은 당연히 할 수 있다.

두 문항은 확실히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하는 경우
배우려는 자세가 일을 하면서도 있겠지만

그런 일이 아닐 경우
개인의 자유시간을 침해당하는 기분일 거 같아요.

이걸 판단하는건 대표의 일일까요?
직원의 일일까요?

 

---

 

1. 출근 시간은 일하는 시간일까? 회사에 도착하는 시간일까?

 

오은영 선생님의 솔루션은
계약서상 출근시간이란 단어를
근무 시작 시간(단, 도착시간은 노터치)으로
바꾸자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오은영 샘은 아침 8시 녹화를 위해
3시 30분부터 준비를 하신다고 해요..!
확실히 일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준비성이 남다른 거 같긴 합니다.

써클하우스를 보면서 노홍철 씨의
MC 능력이 눈에 띄었어요.

중간중간 한 쪽 입장에 편을 들지 않고
기울기가 약간 기울어지려고 할 때
적절한 멘트를 치는 모습이
써클 하우스를 더 보기 편하게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2. 회식은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까? 안 될까?

오은영 선생님의 솔루션은
점심 회식이었어요

수직적인 회식문화가 아니라
서로 갈등을 해결하고 업무에 좋은 아이디어, 관계의 연장선을 원한다면

성숙한 직장문화를 위해
좋은 도시락과 음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요?

3. 퇴근 후 연락할 수 있다? 절대 하면 안 된다?

노오오오오우~~

특히 화끈이님이 꼰대력이 높아 보였는데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새벽에도 자신이 공부한 걸 공유해주신다고 해요.
사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카톡이 늦은 시간 울린다면
내 자유시간에 약간의 부담감이 얹어지는...

그런 화끈이님은 사실 사수가 없었다고 해요.
여성 셰프로서 외로운 길을 걷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만큼
후배들을 위해서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 때문에
도움을 주려다 보니 갈등 요소가 많았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소통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하죠.

좋은 마음에 갈등이 생기지 않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서 해결했으면 해요.
예를 들어 그런 좋은 자료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은
다른 팀 채널을 만든다거나 하는 방법처럼요.

시대가 변하는 만큼 확실히 변해야 하는 직장문화는 있는 거 같아요.

자신을 사랑하고 감정표현을 솔직하게 할 수 있는 MZ 세대와
함께 일해야 하는 젊은 꼰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써클하우스
#꼰대
#MZ


써클하우스 1화 리뷰 & 출연진 정보

써클 하우스 소개 및 출연진 정보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