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외전 가족의 탄생 2화 남기, 다은 동거 시작?

안녕하세요. 

프롬씬입니다😆

오늘은 이번 주 돌싱글즈 가족의 탄생 2화가 방송되었는데요!

과연 남다리맥 가족의 혼인 전 동거는 쉽게 이루어질 것인가!!

지난 1화에서는 남기씨의 이사, 그리고 돌싱글즈 멤버들과의 만남이 방영되었는데요.

2화에서는 멤버들과의 대화 이후 

다은님 부모님에게 동거를 허락받기 위해 

다은님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벌써 가족여행이라니...ㅎ

 

 

슬슬 나오는 동거 이야기 ~

사실 아직 한국사회에서는 혼전 동거는 

결혼이 확실하지 않은 이상 

부모님들께서 많이 꺼려하시죠.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주변의 시선에서 가족의 결정은 자유롭지는 않나 봐요. 

 

 

저 같아도 이렇게 서로 사랑하는 게 눈에 보이고 

온 국민이 다 아는데!

얼른 같이 살고 싶을 거 같아요. 

하지만 함께 사는 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에...

좋아하는 마음만 가지고는 될 것이 아니죠.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그리고 육아까지 해야 하니 다은씨도 남기씨도 걱정이 많을 거 같아요.

 

 

사실 이들이 함께 사는 것에 속도를 올리는 이유도 

남기님이 리은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늘리기 위해서라는 사실

확실히 함께 있는 시간이 늘면 리은이도 마음의 빈 구석이 채워지면서 자랄 테니까요.

 

방송을 계속 보면서 리은이가 남기님을 굉장히 많이 잘 따르더라고요. 

벌써 아빠라고 부르는! 

실제 리은이 아빠도 만나면서 남기님을 봐왔을 텐데, 

그만큼 남기님의 진심이 전해진 거 같아요. 

 

 

다은님 보다 남기님이 리은이에게 눈을 못 떼더라고요

MC 유세윤님이 육아할 때 엉덩이 싸움이 일어난다는데

누가 한 번 일어나면 다음엔 다른 사람이 일어나고 

근데 남기님은 그런 기색 없이 리은이를 계속 주시하며 챙겨준다고...

이러한 남기님의 배려가 다은님의 배려와 함께 맞춰 

둘의 장밋빛 미래가 있는 거겠죠?

 

 

 

그렇게 남기 다은 리은 가족은 다은님의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왔어요. 

저 자리 기억나시나요?

바로 돌싱글즈 촬영장!

 

계성, 다은, 소민, 남기가 와서 

계성님이 다은님에게 막말(?)을 한 장소!

 

바로 돌싱글즈 촬영장으로 여행을 왔어요.

그러고 나서 마주한 장인어른님과 남기님의 단독 대면 시간

다은님과 어머님의 단독 대면 시간

 

과연 남기는 동거를 허락받을 수 있을까?

 

남기님 밑밥 까는 선수! 는 장난이고

배려심 있게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말해주면서 

신의를 얻으며 대화하는 방식의 선수!

 

리은이가 남기 아빠랑 등원할 때 가장 행복해한다는 어린이집 선생님의 말을 전해 들은

장인어른은 그것에 대한 뿌듯함을 내보이셨고 

남기는 그 찬스를 놓치지 않지.

 

 

결혼,

우리 주변에서 은근히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두 가정이 합치는 것을 제삼자로 보고 있자니 가족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새삼 느꼈어요.

특히 아이가 포함된 재혼가정의 이야기라서 

더 응원하면서 보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보수적인 우리나라 한국에서 

돌싱글즈같은 프로그램이 이혼가정, 재혼가정, 이혼 남녀가 

좀 더 자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한 계기가 되고

그리고 사람들도 이 사실에 좀 더 익숙해지고

너그러워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준 프로그램 같아서

여기에도 더 응원하며 시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