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 연애중? (등장인물, 몇 부작)

요즘 주말마다 기다리는 드라마가 하나 있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인데요

원래도 재미있는 드라마가 많았지만 요즘 주제가 풍성하고 다양해진 느낌입니다. 

이번 주 5, 6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알콩이 달콩이

??

남자친구

??

 이진이는요?

 

네가 어디에 있든 내가 가서 닿을게

진짜 나희도 왜 이렇게 멋있죠?

김태리 배우님이랑 찰떡입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나희도를 보면서 일본 만화 캐릭터가 생각났는데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외강내강 캐릭터입니다 ㅎㅎ

둘이 연락이 끊어지면 어쩌나 했는데 

백이진이 나희도의 삐삐를 듣고 있었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IMF 시절 전 국민이 힘들어하던 시절에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금 우리 청춘들도 나희도를 보며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특히 백의진(남주혁)의 역할에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고 집안의 가장인 아버지는 쫓기는 신세에, 빚쟁이들까지 찾아옵니다.

그런 백의진은 동생과 어머니를 위해 이른 나이에 가장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희망이 없어 보이던 때, 펜싱 국가대표의 꿈을 안고 나아가는 나희도(김태리)의 모습을 보고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죠. 

단순히 러브스토리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 서로에게 힘을 주는 장면들이 마음을 따스하게 했습니다. 

 

등장인물

1. 나희도(김태리)

어린 시절 나희도는 펜싱 신동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실력은 거기까지였고 이후 무명 선수가 된다.

그러다 고유림이라는 펜싱 국가대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보며 꿈을 져버리지 않는다. 

국가대표가 되어 고유림의 라이벌이 꿈이라는 나희도의 꿈은 이루어질까?

 

 

2. 백이진(남주혁)

백이진. 산일건설 장남에서 의가사 제대를 하게 된 몰락한 도련님.

사람들의 왈가왈부 속에서 결국 도망쳐 버리지만 

나희도가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다시 꿈을 키운다. 

그렇게 그는 UBS 기자가 된다.

 

3. 고유림(보나)

가난한 펜싱 금메달리스트.

분식집 딸 고유림은 잘 나가는 펜싱선수다.

나희도의 등장은 그녀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나희도가 국가대표가 되고 동메달을 따면서 점점 자신의 턱 밑까지 쫓아온다.

그녀는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과연 금메달을 잘 방어할 수 있을까?

 

4. 문지웅(최현욱)

고유림만을 짝사랑하는 2반 예쁜이 문지웅

고유림을 향한 일편단심 짝사랑. 

문지웅과 고유림의 러브라인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포인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몇 부작?

16부작

넷플릭스와 tving 에서 관람 가능합니다.